인천시 계양구 육아지원센터, 베이비마사지프로 운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6-03-14 20:28:03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6일부터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고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박촌역점 놀이방에서 운영된다.
베이비마사지는 아기의 두뇌 및 신체발달,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 엄마는 아기와 신체접촉을 통한 스트레스 감소, 아기의 신호 읽기 능력의 향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6회 동안 진행한 베이비마사지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 총 8회로 늘렸다”며 “베이비마사지를 통해 엄마와 아기의 접촉을 통한 정서적 공감과 긍정적인 애착관계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형성 및 아기의 성장발달 촉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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