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어울림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범학교 2곳 선정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16-03-15 15:58:29
교문과 가장 가까운 곳에 북카페 만든다
[수원=임종인 기자]경기도교육청이 학교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어울림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 먼저 시범학교 2개교를 선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5개교를 추가로 선정·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총 7개교를 지원하고 이후 계속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및 학교시설 개방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 복합문화공간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교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독립공간을 확보, 북카페·모임터 등으로 조성된다.
먼저 시범학교로 선정된 2곳은 남양주시 별내고등학교와 용인시 현암고등학교이다. 상반기 중 사업이 완료돼 오는 7월 이후부터 학부모 및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성된 공간은 교육협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데 따른 기존의 제약사항이 줄어들 전망이다. 운영의 주체가 되는 교육협동조합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서 설립됐다. 교육협동조합은 자율적인 공동체 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어울림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학교 구성원과 마을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사회적경제 및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기만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이번 어울림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올바른 성장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원=임종인 기자]경기도교육청이 학교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어울림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 먼저 시범학교 2개교를 선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5개교를 추가로 선정·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총 7개교를 지원하고 이후 계속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및 학교시설 개방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 복합문화공간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교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독립공간을 확보, 북카페·모임터 등으로 조성된다.
먼저 시범학교로 선정된 2곳은 남양주시 별내고등학교와 용인시 현암고등학교이다. 상반기 중 사업이 완료돼 오는 7월 이후부터 학부모 및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성된 공간은 교육협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데 따른 기존의 제약사항이 줄어들 전망이다. 운영의 주체가 되는 교육협동조합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서 설립됐다. 교육협동조합은 자율적인 공동체 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어울림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학교 구성원과 마을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사회적경제 및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기만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이번 어울림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올바른 성장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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