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 10월까지 임산부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16-03-22 15:40:42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포천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지역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 및 모유수유 클리닉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준비 및 모유수유 클리닉 교실은 임산부의 산전·산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산모의 모유수유 장애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산준비 및 모유수유 클리닉 교실은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4시 소흘보건지소와 선단보건지소에서 번갈아가며 운영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분만과정의 이해와 분만시 호흡법·이완법, 모유수유 방법 및 자세교정, 1대 1 가슴 마사지, 요가 및 명상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출산준비 및 모유수유 클리닉 교실 강사로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 교육인을 초빙해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이고 생생한 강의를 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보 예비 엄마들의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