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탁재훈, 네티즌 반응은? "반성이 먼저 시기상조" vs "멋진 활약 기대한다"
서문영
| 2016-03-23 16:12:34
탁재훈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홍대에서 열린 Mnet '음악의 신2‘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재미있었으면 나올 생각을 안 했을 텐데, 제 동료들이 몸을 사리고, 많은 분들이 착하게 방송하는 걸 보면서 나도 나와서 동료들과 같이 재미나게 방송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충분히 반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 속 탁재훈을 둘러싼 다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드러났다.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지난일에 대한 마음고생 많으셨던 것 같네요 앞으로 탁재훈씨의 멋진 활약 기다할게요”(da******)"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예능신 탁재훈 신정환 빨리 돌아와라(go******)", "훈이형 라스에서 뵙겠습니다~(ng***)" 등의 격려가 깃든 의견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반성이 먼저 일듯합니다. 시기상조네요(js*****)",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ch***)", "어디 얼마나 잘되나 보자(wo*****)"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상민과 탁재훈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은 ‘음악의 신2’는 온라인에 선 공개된 후,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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