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내달 20일까지 결산 검사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3-23 17:27:14

이태용 책임위원 "합리적 재정운용 되도록 최선"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는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의 재무운영 전반에 관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으로 이태용 의원을 비롯한 3명을 최근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이태용 의원, 신홍균 전직공무원, 김재조 공인회계사 등 총 3명으로 오는 4월20일까지 활동한다.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이들은 세입·세출, 채권·채무, 재산 및 기금 등 집행부에서 작성한 2015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예산활동에 대한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평가해 예산 집행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 할수 있도록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책임위원을 맡은 이태용 의원은 "구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검사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용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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