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매주 1회 청년뉴딜 취업프로 운영… 참여자 접수

[오산=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가 오는 31일까지 지역내 청년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의 신청을 받는다.

24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만 19~29세(군필자는 32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스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개인별 1대 1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취업진로와 입사전략 컨설팅, 실전면접, 조직적응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구직 스킬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청년층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 적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5일~5월5일 총 5주간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매주 1회씩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진행하며 개인역량탐색, 취업역량 강화, 경력개발과 심화상담 등 총 30시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후에는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하게 되며, 교육수료 후에는 소정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교육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오는 31일까지 증명사진 1장을 지참하고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일자리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게자는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자신감 고취와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업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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