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진 사랑’ 박해진, 대륙을 흔든 심안 앓이

서문영

  | 2016-03-25 12:01:58

▲ 사진 제공 = 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이 ‘멀리 떨어진 사랑’의 종영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영상 누적 조회수 12억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멀리 떨어진 사랑’은 지난 18일 종영 후에도 중국 내에 심안 앓이를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내 주요 동영상 사이트 드라마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무려 12억이 넘는 경이로운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것.

그가 주인공을 맡은 ‘멀리 떨어진 사랑’은 지난 1일 중국 동남위성과 광동위성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17일 기준 중국 대표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선 4억 400만, 큐큐에선 3억 1000만 ,유쿠에서는 1억 이상의 조회수로 총 8억 이상의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아이치이 중국 드라마 인기 검색 차트, 토도우 인기 드라마 차트, 유쿠 중국 드라마 인기 차트 및 금일 종합드라마 인기 차트, 큐큐 종합 드라마 당일 인기 차트 등에서도 모두 1위에 랭크 됐으며 유쿠 종합 평가 점수는 무려 9.6점을 기록했다.

박해진은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한국 남자 배우로는 최초로 중국 현지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의 남자 배우 후보에 올라 대세 한류 스타임을 입증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개최하며, 유쿠에서 이례적으로 팬미팅의 인터넷 방송 판권을 취득하고 독점 생중계를 결정해 중국 내 박해진을 향한 높은 관심을 거듭 입증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