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쉬,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국내 런칭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3-25 14:41:31

[시민일보=김다인 기자]미국 최초의 스피커 회사 클립쉬(Klipsch)가 최근 클립쉬 그루브라는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을 출시했다.

클립쉬는 70년 전통의 스피커전문 브랜드로, horn-loaded technology를 모든 라인에 이용하고 있으며 Hi-Fi오디오 시스템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원래 중년 이상의 남성들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만들었지만,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휴대용 제품이 등장하면서 모든 연령층에 맞춘 스피커를 생산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북미 극장 스피커의 반 이상이 우리 브랜드 제품으로 채워져 있고, 한국 CGV 영화관에도 설치되고 있는 중”이라며, “그 동안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이어폰은 고음질과 생활방수 기능을 바탕으로 아웃도어에서 음악을 감상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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