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태국에 1-0 승리를 거둔 가운데, 결승골을 넣은 석현준과 경기력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슈틸리케호는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방콕 수파찰라사이 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평가전에서 석현준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대한민국 축구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과 네티즌들은 넣은 석현준과 태표팀에게 열광했다.

"석현준 중거리 크... 기가막히게 들어감 굳(맨유****)"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을 고처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감독님!!! 화이팅 입니다!!!!(프링**)" "역시 믿음이가는 좋은 감독이다"(헤*) 등 석현준과 대표팀에 찬사와 격려를 보내는 댓글들이 달렸다.

반면 대한민국 대표팀의 득점력 문제와 부진한 경기내용을 지적하는 누리꾼들도 보였다. "언제부터 태국이 우리와 대등했냐? 분발해라!!"(리**)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이기긴이겼지만 웬지 허전하다,, 이제는 강팀과 붙어 진정한 실력향상을 이루어야되질안나 생각된다(joyj****)" "무실점이면 다냐?? 에라이~~ 월드컵 어떻게 할래 에효(kt14****)"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실점 승리로 대한민국은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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