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원준."그날 일이 있길 다행이네",'무슨 일?'
서문영
| 2016-04-11 21:41:43
가수 김원준이 11일 오후 방송되고 있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결혼 전 마지막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원준은 "장가가기 전 마지막 방송이다"라며 솔직한 감정을 고백했다.
이후 “그날 일이 있어서 다행이다. 거기만 가면 두근두근 거려서”라며 검찰청에서 결혼하는 상황을 센스있게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예비신부를 향해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아내바보’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김원준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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