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키이스트와 재계약 결정 “두터운 신뢰 바탕”

서문영

  | 2016-04-14 15:32:33

▲ 사진=키이스트
배우 정려원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재계약을 결정했다.

정려원은 2012년 키이스트와 처음 손을 잡은 후 ‘드라마의 제왕’, ‘메디컬 탑팀’ 등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열연하며 연기로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정려원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매력적인 외모와 성실한 자세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어 그의 향후 행보에 관한 업계의 관심은 지대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려원이 기존의 소속사였던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의리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정려원과 지난 5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정려원은 광고 및 화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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