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스마일 정체는 ‘원미연’ 가슴 뭉클한 사연은?

서문영

  | 2016-04-18 00:18:57

▲ (사진출처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복면가왕' 스마일이 원미연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원미연은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스마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달과의 대결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아쉽게 패한 스마일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 같은 상황 속 스마일은 28년차 가수 원미연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원미연은 이어 "딸에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오랜만에 즐기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며 밝혀 판정단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원미연의 도전이 멋있다”, “스마일이 원미연 이라니”, “당신의 도전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노래 최고였어요” 등의 격려기 깃든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MBC에서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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