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시청률로 판단할 수 없는 '명품 드라마'
서문영
| 2016-04-19 07:00:04
'몬스터'가 매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복수극이라는 소재 속에서도 간간히 나오는 코믹한 분위기,성유리와 강지환의 환상적인 호흡이 어우러져 꾸준한 인기행진을 이어가고있다.
특히 법정물,사극의 '동네변호사 조들호','대박'에서는 볼 수 없는 유쾌한 이미지는 두 가지 장르를 동시에 보는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있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8~9%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몬스터'가 어떤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몬스터'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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