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서 맹타...1라운드 단독 선두

서문영

  | 2016-04-23 07:46:20

▲ (사진=방송장면캡처) 프로골퍼 유소연이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유소연은 이날 대회 1라운드부터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2위권 보다 두 타 앞선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최나연은 4언더파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전인지는 1언더파로 공동 20위권을 기록했다.

장하나는 극심한 불면증과 빈혈을 이유로 1라운드 도중 경기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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