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청 신도시 한옥마을에 숲 조성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6-04-26 17:58:03
사업비 50억 투입
[안동=박병상 기자]경상북도는 2017년까지 도청 신도시 한옥마을 부지에 아름다운 전통마을 숲을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숲 속의 신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총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ㆍ도비 25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마을 숲의 조성방향은 첫째 '한옥과 어울리는 전통조경 수종을 선정해 식재'하는 것이다.
전통조경 수종은 조선후기 실학자인 홍만선의 <산림경제>, 강희안의 <양화소록> 등을 참고하고 양동ㆍ하회마을과 같은 전통마을 숲에 담겨진 사례와 지혜들을 살펴 반영한다.
예로부터 전통숲에는 기본적으로 자연의 순리를 존중해 인공적인 기교를 가한 나무를 심지 않고 나무자체가 상징성을 가지는 공자와 연관된 은행나무, 왕궁과 관련되는 회화나무, 느티나무, 선비들의 절개와 푸르름을 상징하는 소나무, 대나무, 매화, 난초, 국화, 연꽃, 민가에서는 감, 대추, 모과, 배, 살구, 밤, 포도 등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유실수를 좋아했다고 한다.
둘째 '사계절 경관 감상이 가능한 수종을 식재'한다.
마을 숲은 봄에는 꽃이 피고 여름에는 푸른 잎으로 주민들에게 쉴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열매로 새들을 유혹하고 붉은 단풍으로 경관을 연출하며 겨울에는 낙엽이 떨어져서 마을에 햇볕이 잘 들게 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셋째 '전통마을숲 조성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
자문위원은 이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해 전체적 경관과 수종 선정, 최종 식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새로 조성되는 한옥마을이 전통마을 숲과 조화를 이루는 곳은 전국에서 유일한 곳으로서 입주민들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 속에서 산새들과 어울려 선현들의 깊은 뜻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박병상 기자]경상북도는 2017년까지 도청 신도시 한옥마을 부지에 아름다운 전통마을 숲을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숲 속의 신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총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ㆍ도비 25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마을 숲의 조성방향은 첫째 '한옥과 어울리는 전통조경 수종을 선정해 식재'하는 것이다.
전통조경 수종은 조선후기 실학자인 홍만선의 <산림경제>, 강희안의 <양화소록> 등을 참고하고 양동ㆍ하회마을과 같은 전통마을 숲에 담겨진 사례와 지혜들을 살펴 반영한다.
예로부터 전통숲에는 기본적으로 자연의 순리를 존중해 인공적인 기교를 가한 나무를 심지 않고 나무자체가 상징성을 가지는 공자와 연관된 은행나무, 왕궁과 관련되는 회화나무, 느티나무, 선비들의 절개와 푸르름을 상징하는 소나무, 대나무, 매화, 난초, 국화, 연꽃, 민가에서는 감, 대추, 모과, 배, 살구, 밤, 포도 등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유실수를 좋아했다고 한다.
마을 숲은 봄에는 꽃이 피고 여름에는 푸른 잎으로 주민들에게 쉴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열매로 새들을 유혹하고 붉은 단풍으로 경관을 연출하며 겨울에는 낙엽이 떨어져서 마을에 햇볕이 잘 들게 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셋째 '전통마을숲 조성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
자문위원은 이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해 전체적 경관과 수종 선정, 최종 식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새로 조성되는 한옥마을이 전통마을 숲과 조화를 이루는 곳은 전국에서 유일한 곳으로서 입주민들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 속에서 산새들과 어울려 선현들의 깊은 뜻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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