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조보아에게서 성유리 구원

서문영

  | 2016-04-26 22:32:35

▲ (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 캡쳐) 강지환이 조보아에게서 성유리를 구해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연출)'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은 도신영(조보아 분)을 만나 위기를 맞은 오수연(성유리 분)의 편을 들었다. 도신영은 오수연과 머리채를 잡은 악연이 있었다.

도신영은 오수연이 도도그룹 직원이라는 것을 보자 당시 강기탄의 거짓말을 알게 됐다. 도신영은 강기탄과 오수연을 불러 책임을 물었다. 급기야 오신영에게 해고를 선언하며 위기가 조성됐다.

오수연은 도신영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지만 도신영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수연의 "내가 해고 당하면 가족들이 죽는다"는 애원에도 도신영은 변하지 않았다.

오수연의 모습을 통해 과거 차정은의 모습을 발견한 강기탄은 오수연을 구하기로 결심하고, "오수연을 해고하면 부당 해고 사실과 함께 머리채를 잡은 사실이 세상에 퍼질 것"이라고 도신영을 설득해 그의 마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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