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외교장관 양자회담서 "북한 도발행위에 심각한 우려 표명"
서문영
| 2016-04-30 23:18:40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북한의 반복된 도발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중일 외교 수장은 회담에서 또 양국의 정치적 유대를 개선하는데 더 노력하자고 합의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잇따른 중국 고위급 관리들과의 회담을 통해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중일 정상회담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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