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외교장관 양자회담서 "북한 도발행위에 심각한 우려 표명"

서문영

  | 2016-04-30 23:18:40

▲ 사진=연합뉴스 tv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북한의 반복된 도발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중일 외교 수장은 회담에서 또 양국의 정치적 유대를 개선하는데 더 노력하자고 합의했다.

일본 외무상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국제회의 참석 계기를 제외하면 4년 반만의 일이다.

기시다 외무상은 잇따른 중국 고위급 관리들과의 회담을 통해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중일 정상회담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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