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테마밥상 시식행사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6-05-01 23:58:03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가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근검절약 정신을 되새기고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굴ㆍ재현한 ‘대통령 테마밥상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시가 시범 판매업소로 지정한 음식점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개 유형의 테마밥상 중 ‘보릿고개 밥상’의 시식이 진행됐다.
‘보릿고개 밥상’은 일제 강점기를 지나 광복 이후 6.25 전쟁 등을 겪으며 사회적으로 어렵고 가난했던 시기를 일컫는 ‘보릿고개’라는 대한민국의 특수한 시대상을 음식으로 재현한 상차림이다.
남 시장은 “테마밥상은 검소함과 대한민국의 어려웠던 시절을 다시 한 번 체험하는 역사적 의미와 소중한 문화의 가치가 있는 음식”이라고 시식평을 말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과 음식, 역사성을 테마로 한 6개 유형의 테마밥상을 발굴한 시는 우선 ‘보릿고개 상’과 ‘통일미 상’ 등 2개 밥상을 상품화 연계업소(구미시 야은로 133 기와집 숯불가든)를 통해 1일전(4인 이상) 예약제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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