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출발드림팀'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창명이 거짓말 탐지기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지난 2일 경찰 측에 따르면 앞서 음주운전혐의 및 사고후미조치, 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이창명이 거짓말 탐지기 사용을 통한 조사를 거부했다.

이창명이 거짓말 탐지기 사용을 거부한 데는 '과호흡 증후군'이 그 이유라는 것. 경찰은 이창명 외에 동석자들을 조사하고 그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정확한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갑작스런 그의 조사 거부에 대해 공분을 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창명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KBS2 '출발 드림팀2'를 대신 진행한 최근 MC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2측에 따르면 '출발 드림팀2'는 오는 7일 제주도에서 마지막 녹화가 진행되며 조우종 아나운서가 이창명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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