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강렬한 리그 2호골' 발리슛 득점, 국내 네티즌 '호평' 일색
서문영
| 2016-05-08 07:44:08
기성용이 리그 2호골을 쏘아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불린 그라운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전해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6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기성용은 모두 바로우가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또한 기성용은 득점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같은 상황 속 한 네티즌은 "역시 기성용 진짜가 나타났다(ci****)"는 글을 게시했다.
또한 다른 네티즌들은 "기성용은 한방이 있다(wj****)", "기성용의 부활 환영합니다(vw***)", "역시 한국인의 근성이 있다(xi****)", "기성용 최고(sk****)"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완지는 4대 1 완승했다. 대승을 거뒀다. 중간 전적 12승10무15패(승점 46)를 기록해 11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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