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강풍 피해농가 복구상황 점검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6-05-11 08:58:03
[수원=채종수 기자]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새누리당ㆍ여주1)은 최근 강풍으로 비닐하우스 피해가 심각한 여주시 피해농가들을 방문해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를 격려했다.
원욱희 의원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순간 최대풍속 22.9㎧의 강풍이 휩쓴 여주시 금사면의 비닐하우스와 버섯재배시설 등의 피해지역을 확인하고, 피해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원 의원은 전례가 없었던 이번 강풍으로 농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경기도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조사에 철저를 기해 피해농가가 피해보상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강풍으로 인한 도내 피해농가는 552농가 49.5ha로 이중 503농가가 여주, 양평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단순비닐파손 등을 제외한 총 157농가에 피해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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