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은 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24K가 중국 관광객 8천여명 앞에서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됐다.

투포케이는 지난 6일과 10일 양일간 서울시가 마련한 '삼계탕 파티' 공연에서 엔딩 무대에 올라 중국 관광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엔딩 무대에 오른 그들은 히트곡 '오늘 예쁘네' '날라리' 등 5곡을 부르며 화려한 EDM쇼를 펼쳤다.

투포케이 중국인 멤버 휘는 노래 중간마다 중국인 관객들과 소통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현장에 있던 중국 관광객은 "삼계탕도 맛있었지만 한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좋았다. 투포케이를 알고 있었지만 이처럼 공연을 잘하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투포케이는 EDM 장르를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해 주목을 받았던 글로벌 그룹으로 오는 6월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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