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애틀 매리너스 공식 페이스북 메이저리거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11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홈경기에서 3-2로 앞선 4회말 좌완투수 드루 스마일리의 6구 커터볼을 받아쳐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끔가다 한번식 선발이나 대타로 나와서 기죽지않고 저렇게 잘 하다니...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smk8****)" "실력은 이미 세계수준인데.. 나이가 원망스럽네!!(하*)" "아니 얼마나 더 잘해야 선발이 되나?(lmo2****)"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대호를 칭찬했다.

한편 이대호는 어린이날인 5일에 홈런 2방을 날렸던 이대호는 이로써 6일 만에 아치를 그리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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