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갑섭 강동구의원, 주민들로부터 현안문제 청취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5-13 23:58:03

▲ 제갑섭 강동구의원(가운데)이 주민들에게 지역현안에 대한 민원을 듣고 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제갑섭 서울 강동구의원(천호1·3동)이 구의회에서 천호동 지역주민들과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평소 현장 소통을 강조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해오던 제 의원에게 주민들이 의회를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순씨 등 6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천호1동 주택밀집 지역에 노인들의 정서적 교류와 쉴만한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며 ‘어르신사랑방(경로당)’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제 의원은 “어르신사랑방이 설치될 경우 노인에게는 한글을, 아이들에게는 생활한자를 가르쳐 세대통합과 문화·여가시설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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