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첫주부터 꾸준한 시청률 기록 '두자릿수대 돌파 보인다'
서문영
| 2016-05-13 23:58:03
'워킹 맘 육아 대디'가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 라인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 맘 육아대디'(연출 최이섭,박원국, 극본 이숙진)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워킹맘'은 첫방송부터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맞벌이 부부의 고민과 애환을 그린 이야기가 펼쳐지며 8~9%를 오가는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시간대 방송되는 MBC '뉴스데스크'의 평균 시청률이 5~6%에 불과한 것을 감안할때,이어서 방송하는 '워킹 맘 육아대디'의 이 같은 선전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워킹 맘 육아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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