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군 제대후 첫 스크린 복귀 신고식을 치른 이제훈의 열연이 인상적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신망에 따르면 13일 '탐정 홍길동'은 4만 742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 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102만 5374명.

'탐정 홍길동'은 지난 4일 개봉후 열흘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캡틴 아메리카:시빌워'가 상영관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일일 평균 10만 관객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탐정 홍길동'은 사건 해결률 99%를 자랑하는 사립탐정 홍길동이 복수를 하려던 계획을 꾸려가던 중 원수의 손녀들과 동행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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