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경기도의원, '한국 근현대 사회과학 주요 논문대계' 기증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6-05-17 23:58:03
"역사 중요자료 함께 나누고 싶다"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재준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양2)이 최근 1930년부터 1990년에 이르기까지 한국학과 관련된 진보적 사회과학의 연구 성과를 모은 '한국 근현대 사회과학 주요 논문대계'(전태일 노동자료 연구실ㆍ1991년) 전 40권을 경기도의회도서관에 기증했다.
이 논문대계는 진보적 연구방법론이 도입된 이래 정치ㆍ경제ㆍ사회ㆍ역사 등 각 분야에 적용된 주요한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묶은 것으로 한국의 진보적 사회과학의 역사를 보여주는 1000여편의 논문이 실려 있다.
특히 남ㆍ북한은 물론, 일본, 미국, 소련, 중국 등 한국학 관계 주요 나라들의 사회과학 논문을 함께 싣고 있으며,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도 전권을 모두 소장하고 있지 않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의원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료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우리 사회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이 이번 기회로 한층 넓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재준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양2)이 최근 1930년부터 1990년에 이르기까지 한국학과 관련된 진보적 사회과학의 연구 성과를 모은 '한국 근현대 사회과학 주요 논문대계'(전태일 노동자료 연구실ㆍ1991년) 전 40권을 경기도의회도서관에 기증했다.
이 논문대계는 진보적 연구방법론이 도입된 이래 정치ㆍ경제ㆍ사회ㆍ역사 등 각 분야에 적용된 주요한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묶은 것으로 한국의 진보적 사회과학의 역사를 보여주는 1000여편의 논문이 실려 있다.
이 의원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료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우리 사회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이 이번 기회로 한층 넓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