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광명역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 오피스텔 분양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5-26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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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KTX 광명역 준공으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에 이어 대형 유통상가들과 광역 교통망이 갖춰지는 ‘광명역세권지구’에 들어서는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는 광명 일직동 광명역세권 상업용지 상3-2BL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5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5~65㎡로 총 507실로 구성된다. 1층에서 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4층부터 19층으로 이뤄진다. 현재 광명역세권지구에는 연면적 13만1550㎡에 달하는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와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한 데 모여 있다.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광명역세권지구는 KTX광명역이 도보 5분 거리로 KTX를 이용하면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강남순환고속도로(올해 5월 개통예정), 수원-광명고속도로(올해 4월 개통예정)를 통해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권으로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그 외 KTX광명역을 통과하는 신안산선과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도 계획돼 있다. 인근에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석수스마트타운, 광명미디어아트밸리가 들어서면 향후 배후수요가 2만여명에 달할 전망이며, 대형 유통상가에 종사하는 직원만 2500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기아차 소하리 공장과 인근 대형상업시설 종사자도 배후수요로 예상된다. 수리산공원, 서독산, 가학산동굴, 동독산 등이 가깝고, 축구장 약 20배 규모로 완성되는 새물공원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조건은 중도금 60% 무이자 특별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2018년 11월 입주 시 추가 비용이 전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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