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착남’ 잇는 이경희 신작 ‘함부로 애틋하게’, 멜로 계보 이어갈까

서문영

  | 2016-05-20 23:58:03

▲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영상 캡처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19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애초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각본을 맡은 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함부로 애틋하게’가 작가의 전작을 이어 정통 멜로드라마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 작품은 최근 가장 핫한 두 배우 수지와 김우빈의 출연으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악연에 이어 성인이 돼 방송국 PD, 톱스타로 다시 만난 상황을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수지와 김우빈의 위험한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함부로 애틋하게’는 100% 사전제작으로 이미 촬영이 완료된 상황. 이 같은 상황 속 ‘함부로 애틋하게’가 얼마나 높은 완성도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탄생할지 대중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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