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양육지원금 지원 개정안 처리… 2차본회의서 안건5개 최종의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류상호)가 최근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했으며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서대문구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제224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23일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25일에는 주요시설에 대해 현장 실태를 점검한 후 마지막날인 26일에는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상임위별 상정 안건으로는 행정복지위원회의 경우 ▲서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과태료 부과징수조례 폐지조례안 ▲서대문구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다.

재정건설위원회는 ▲서대문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서대문구 '2016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을 처리한다.

상임위를 거친 안건은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의결을 거친다.

류상호 의장은 "민심과 여론을 대변하는 구의원으로서 현장방문 등을 통해 만난 지역주민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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