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MBC
'옥중화'가 연이은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연출 이병훈,최정규 극본 최완규) 8회는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1일)이 나타냈던 16.5%에 비해 1.2% 상승한 수치다.

'옥중화'는 방송 초반부터 아역들의 탄탄한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역시 방송 4회만에 두자릿수대 시청률을 넘어서며 '옥중화'의 뒤를 쫓고있다.

'미녀 공심이'는 지난 방송분(21일)이 기록한 10.7%에 비해 0.3% 하락한 10.4%의 시청률을 나타냈지만,이제 방송 4회째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반등의 기회는 충분히 남아있다.

드라마는 남궁민과 민아의 환상적인 호흡과,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스토리가 보는 이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옥중화','미녀 공심이' 주말드라마 경쟁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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