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한 송파구의원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 필요"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6-03 23:58:03
"區 청사 행정광고물부터 교체해야"
▲ 윤영한 의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윤영한 서울 송파구의원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집행부의 옥외광고물부터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설비로 바꿔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영한 의원은 최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공기관의 에너지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우선 공공기관이나 공공산업 부문의 노후기기를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기기로 교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015년 10월에 개정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자사광고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른 상업지역에 한해 자정까지 조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정시간까지 간판에 조명하려면 반드시 신재생 에너지 전원을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기간전원을 사용해 조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에너지 비용절감을 실현하고 친환경에너지 활용을 위해서는 옥외광고물을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교체해야 하며, 우선적으로 구 청사에 설치된 행정 광고물부터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어 그는 집행부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간판조명 설비 설치에 대한 안내 공문의 지속적인 발송 ▲금융기관, 대기업 등의 주간근무 사업장에 대해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독려 ▲생계형 사업자를 제외한 사업장에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계획서 제출 의무화 ▲옥외광고물 등 표시(허가 신고 변경) 신청서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표기 ▲제작설명서에 신재생 에너지저장과 출력·신재생에너지 발전량 기재 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선도적인 행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가시적 효과를 실증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활용 분야에서 가장 모델적인 사례를 기록하는 지자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윤영한 서울 송파구의원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집행부의 옥외광고물부터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설비로 바꿔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영한 의원은 최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공기관의 에너지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우선 공공기관이나 공공산업 부문의 노후기기를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기기로 교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015년 10월에 개정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자사광고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른 상업지역에 한해 자정까지 조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정시간까지 간판에 조명하려면 반드시 신재생 에너지 전원을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기간전원을 사용해 조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에너지 비용절감을 실현하고 친환경에너지 활용을 위해서는 옥외광고물을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교체해야 하며, 우선적으로 구 청사에 설치된 행정 광고물부터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어 그는 집행부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간판조명 설비 설치에 대한 안내 공문의 지속적인 발송 ▲금융기관, 대기업 등의 주간근무 사업장에 대해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독려 ▲생계형 사업자를 제외한 사업장에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계획서 제출 의무화 ▲옥외광고물 등 표시(허가 신고 변경) 신청서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표기 ▲제작설명서에 신재생 에너지저장과 출력·신재생에너지 발전량 기재 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선도적인 행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가시적 효과를 실증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활용 분야에서 가장 모델적인 사례를 기록하는 지자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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