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라비, 멕시코 공연 중 실신에 누리꾼들 “4주년인데 하필” “다른 멤버는 건강할까”
서문영
| 2016-05-26 09:58:04
빅스의 소속사 측은 23일 공식 팬카페에 공지를 게재했다. 내용인 즉 22일(현지시간) 멕시코 팬미팅 공연을 진행하던 중 공연장의 고지대, 열기 같은 환경으로 빅스의 멤버인 레오와 라빈이 응급처치를 받고 귀국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와 같은 공지에 팬들은 “4주년 첫기사가 이게 뭐에요”(byel****) "아프지말자... 일정이 너무 많아서 힘들지...T_T"(minj****) "사진에 있는 두명다 엄청 건장해보이는데 쓰러지다니.. 얼마나 환경이 안좋았길래"(neve****) "언제나 스탈라잇이 응원하고 있어요 어서 빨리 건강해져서 우리 웃으면서 다시 만나요"(lion****)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 누리꾼은 "고산증의 무서운점 ㅎㄷㄷ 운동선수들 고산지대로 원정가서 경기하는거 정말 대단한거"(newc****)라며 평소 고지대에서 생활하는 이들을 감탄했다.
한편 빅스의 레오와 라비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정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