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예비비지출 승인등 심의… 중랑구청 전부서 현장확인 병행 행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오는 6월22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1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오는 6월3일 9일간 주민센터 및 구청 전부서에 대한 현장확인을 병행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6월6~1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어 6월13~17일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201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6월20~21일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마지막날인 6월22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서인서 의장은 “29일간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15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이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의 개선과 바람직한 대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6월1일 개장하는 중랑천 물놀이장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하고,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의회도 보훈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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