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AOA, 'Good Luck' 섹시미 강조 '그것 밖에 없는 아쉬운 무대'
서문영
| 2016-05-28 17:08:37
'음악중심'에 출연한 AOA가 섹시미만을 강조한 무대를 나타내며,식상함을 자아냈다.
이날 AOA는 파란색 셔츠와 데님 핫팬츠를 입고 나타났다.
하지만,이들은 '심쿵해' 에 이어 여름철 분위기를 노린 개성없는 섹시 콘셉트만을 내세우며 한계를 뚜렷히 드러냈다.
가수라기보다는 잘 만들어진 인형에 가까운 AOA의 모습을 보면, 데뷔 5년차에 접어든만큼 조금 더 새로운 음악적 시도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는다.
AOA는 역사 의식 논란을 일으켰음에도 별다른 자숙의 시간 없이 활동을 강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대부분 아직 섣부르지 않냐는 의견을 통해 소속사 측의 무리한 시도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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