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로베르토 듀테스코의 상설 전시관, 6월 초 판교 오픈 예정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6-05-31 16:01:03

▲ 성남 판교 전시관 내부의 모습. 6월 초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데이스프링 아트그룹) [시민일보=최민혜 기자]데이스프링 상설 전시관이 6월 초 판교에 오픈한다.

이번 전시회는 캐나다 사진작가 로베르토 듀테스코가 ‘Universality : Through Love and Other Things’를 주제로 세이블 섬의 야생마들의 모습과 모래 언덕, 비 내리는 모습 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Chasing Wild Horses’ 외 다수의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도 가질 예정이다.

데이스프링 아트그룹의 이미숙 큐레이터는 “아트 부산에서 로베르토 듀테스코와 그의 작품 세계를 국내 최초로 소개했다.”며 “이번엔 판교에 위치한 데이스프링 아트그룹 상설 전시관에서 전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서울과 수도권의 예술 사진 매니아들에게 작가의 작품과 예술사진 분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문은 사전 전화 예약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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