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네티즌 "아침부터 싸이렌 소리가 요란해서.."부터 "안타까워"
서문영
| 2016-06-02 09:58:03
앞서 이날 오전 7시 20분께 남양주시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이 붕괴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17명 중 4명이 숨지고 2명이 매몰됐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1일 한 포털사이트에 "이른시간부터 지하에서 어려운 작업을 하시다 운명을 달리 하신분들께 머리숙여 조의를 표합니다 (ohks****)" "매우 안타깝네요. 빠른 시간내에 나머지 분들도 구조되길 바랍니다(cook****)""아침부터 싸이렌소리가 요란해서 불안했었는데 사고가 났었구나 누군가의 자식이고 남편이고 아버지일텐데 더이상 사망자가 없길바래봅니다(sinb****)"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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