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신천동 오토밸리로 앞 총 496가구 ‘코오롱수피아’ 아파트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6-05 10:08:03

[시민일보=김다인 기자]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17-1번지 일대 오토밸리로에 들어서는 ‘코오롱수피아’ 아파트가 공급 중이다.

‘코오롱수피아’는 지하 2층~지상 24층 총 496가구 규모로 1군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이 설계시공을 맡아 59㎡~84㎡의 중소형 평형대 구성으로 전 가구 4Bay 설계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각 가구마다 빌트인냉장고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 야외수영장, 인라인장, 썰매장, 스케이트장 등의 체육시설과 테마공원, 휴식공간, 공연장 등 사계절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며, 가족공원, 운동시설, 산책로와 주민들의 공간인 주민카페와 키즈룸, 세탁실 등이 갖춰진다.

또한 단지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중앙관리시스템으로 관리비절감 효과와 함께 편리함을 더했다. 자동 주차관리(자동 차량인식, 위치추적, 외부주차관리), 택배관리(전동카트를 이용해 가구로 배송·배달), 세탁관리(대형 세탁기, 건조기), 단지관리(전동카트를 이용한 보안·청소·조경 관리) 시스템이 한층 편리한 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출·퇴근시 올해 개통예정인 오토밸리로를 이용하면 울산의 주요 산업체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까지 가깝게 통한다.

오토밸리로 외에도 옥동~농소간 내부순환로가 개설되고 7번국도가 확장되며, 울산~포항고속도로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호계초, 호계중, 호계고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울산시 북구 신천지역에 중심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을 조성하는 ‘와우시티(WOW CITY)’ 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와우시티에는 북구지역 최초로 호텔 등 비즈니스 숙박시설과 유흥시설까지 가능한 상업지역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과 대형 멀티플렉스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반경 1㎞ 이내에 약 3만 가구(10만여명)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입지하고 있고, 인근에는 매곡산단, 중산산단, 이화산단, 외동 일반·문산공단 등 산업단지에 4000여 기업이 입주해 있다.

울산 북구 신천동 ‘코오롱수피아’의 홍보관은 울산 진장동에 위치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