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19가구 ‘평택 영신 센토피아 힐스테이트’ 지제역 도보5분,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6-06-02 23:58:03

[시민일보=최민혜 기자]경기도 평택시 영신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평택 영신 센토피아 힐스테이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동 총 151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59㎡(A/B), 74㎡, 84㎡( 된다이A/B)의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97%를 차지한다.

사업지는 올해 8월 개통 예정인 수서~평택 노선인 지제역을 비롯해, 인근에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삼성에서 100조원을 투자하는 120만평의 고덕산업단지와 LG전자가 40조원을 투자하는 평택 디지털파크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미군기지 이전도 계획돼 있다. 삼성 고덕산업단지는 협력사와 고객사 포함 14만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되며,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약 4만 5000명이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가구 남향위주 4Bay설계로 지어지며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드레스룸, 붙박이장, 복도 펜트리장 등을 갖췄으며, 녹지율이 40%에 달하는 친환경단지로 단지 내 중앙광장, 물맑은 정원, 산책로 뿐만 아니라 체험놀이터, 맘스스테이션, 주민공동시설, 휴게쉼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등이 갖춰진다.

교통여건은 단지와 5분 거리에 수서까지 20분, 강남까지 25분이면 도착 가능한 KTX 평택 지제역이 오는 8월 개통 예정이며, BRT간선버스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1번 국도, 45번 국도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인근에 동삭초, 세교중, 평택여고가 있고 추후에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차로 10분 거리에 평택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주변 편의시설은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인 통복시장, 평택CGV가 가깝고 일산호수공원과 유사한 컨셉의 모산골 평화공원이 아파트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 영신 센토피아 힐스테이트’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일반 아파트에 비해 공급가가 약 10~20%가 저렴하며 조합원 자격은 서울, 경기, 인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무주택 가구주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중형주택 1채를 보유한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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