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관악署, 간담회 개최… 주민맞춤 치안정책·현안문제 의견 교환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6-02 23:58:03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가 관악경찰서와 함께 주민 맞춤형 치안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관악구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일정별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이성심 의장과 장동식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최종문 관악경찰서장과 지구대·파출소장 등 지역 관서장, 지역내 동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찰서로부터 주요활동 및 성과, 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사회 현안문제 상호토의와 치안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지역사회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구민들이 재난과 범죄, 사고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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