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6-06-02 23:58:03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가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최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 우리의 행복한 미래입니다’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환경 홍보 영상물 상영과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장 앞에는 2012년 불산 사고의 기승전결을 내용으로 하는 환경사진을 전시해 페놀·불산사고와 같은 제3의 구미의 오명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환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식후 행사로 시가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대구ㆍ경북권 최초로 개관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온실가스 체험과 녹색생태환경사진전도 열렸다.
남유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환경의 날은 우리가 환경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의미 있는 날이며, 옛 고사성어의 수어지교(水魚之交)처럼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이, 인간도 자연환경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며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972년 UN 제27차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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