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장은숙 '아내의 노래' 완벽한 가창력 선보여
서문영
| 2016-06-06 23:58:03
가수 장은숙이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아내의 노래'를 열창했다.
이날 장은숙은 우아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채 무대에 올랐다.
그는 구성진 목소리와 애절한 눈빛으로 현충일 특집 방송에 걸맞는 웅장하고 숭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적셨다.
장은숙은 1978년 1집 앨범 '춤을 추어요'로 데뷔 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인형같은 외모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원조보아'라는 애칭을 통해 최고 여성 솔로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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