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특위, 부산 깡통시장등 방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6-08 23:58:03
야시장 운영현황 청취·접목방안 모색
▲ 단양 구경시장을 방문한 구로구의회 의원들(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구로구의회 전통시장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지역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우수시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구의회는 이를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부산 소재 부평깡통시장과 자갈치시장, 충북 단양의 구경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대근 위원장과 이호대 부위원장, 김명조 의장, 서호연 부의장 등 총 13명의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구 전통시장에 접목할만한 사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방문 첫날 성공적인 야시장 운영으로 전국적 관광명소가 된 부평깡통시장을 방문, 상인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어 사무국장으로부터 야시장 추진배경과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야시장 운영 성공사례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시장을 둘러보며 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된 자갈치시장의 현대화 사업단을 방문해 현대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산시장을 둘러봤다.
둘째 날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큰 성공을 거둔 단양의 대표시장인 구경시장을 방문해, 상인회로부터 시장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단양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대근 특위 위원장은 "부산과 단양의 우수 전통시장 방문은 우리 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통시장특위 활동기간은 이달 말로 종료되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이를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부산 소재 부평깡통시장과 자갈치시장, 충북 단양의 구경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대근 위원장과 이호대 부위원장, 김명조 의장, 서호연 부의장 등 총 13명의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구 전통시장에 접목할만한 사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방문 첫날 성공적인 야시장 운영으로 전국적 관광명소가 된 부평깡통시장을 방문, 상인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어 사무국장으로부터 야시장 추진배경과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된 자갈치시장의 현대화 사업단을 방문해 현대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산시장을 둘러봤다.
둘째 날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큰 성공을 거둔 단양의 대표시장인 구경시장을 방문해, 상인회로부터 시장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단양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대근 특위 위원장은 "부산과 단양의 우수 전통시장 방문은 우리 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통시장특위 활동기간은 이달 말로 종료되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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