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화물기 활주로 이탈 사고 원인조사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6-06-08 23:58:03
| ▲ 지난 6일 밤 인천공항에서 이륙하려다 랜딩기어 파손으로 활주로를 벗어나며 이륙하지 못한 UPS 소속 5X61편 화물기 인근에서 7일 오후 관계자들이 사고 조사 작업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인천국제공항에서 화물기가 이륙에 실패하며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48분께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할 예정이었던 UPS 소속 화물기가 이륙 도중 랜딩기어(바퀴)가 파손돼 이륙하지 못했다. 해당 화물기는 활주로에서 벗어나 멈췄다. 인천공항은 현재 사고조사팀을 현장에 보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