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논란' 샤라포바, 네티즌 "실수도 범죄다" VS "참 안타까운 일"

서문영

  | 2016-06-10 23:58:03

▲ (사진 = 방송캡처) 국제테니스협회(ITF)가 9일(한국시각) 샤라포바에게 2년간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처분은 그가 약물 복용이 적발된 2016년 1월 26일부터 오는 2018년 1월 25일까지 적용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억울하겠다 집안에 당뇨가 있고 해마다 바뀌는 금지약물의 종류가 바뀌니 참 안타까운일이다 그것도 무슨 마약도 아니고 일반인 이라면 전혀문제도 안되는 약이 운동선수이기에 다시 돌아오기를(gi****)" "무슨 당뇨약으로 그런걸 먹냐. 안타깝다. 알고도 먹었다면 슬프다(seas****)" "실수든 뭐든 범죄는 범죄여(lusi****)" "뭐가 억울하단거지? 모르고 저지른범죄는 용서가 되나? 고의건 실수건 도핑한건 한거잖아.응당한 처벌이지(grif****)"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라포바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격 정지 처분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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