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통령 ‘장문복’, 오앤오 전속계약 체결... “꿈은 이루어진다”

서문영

  | 2016-06-09 23:58:03

▲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힙통령’ 장문복의 음악 인생이 가요계의 화제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오앤오’)가 장문복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오앤오 관계자는 “힙합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지를 가진 장문복과 정식 아티스트로서 계약을 체결하고 음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모습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장문복의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최근 달라진 분위기로 6년만에 대중앞에 나타난 장문복은 SNL코리아7에 기습 출연해 아웃사이더의 이름을 호명하며 거침없는 랩 실력을 선보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의 연예게 핫이슈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슈퍼스타K2 출연 때부터 수년간 아웃사이더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던 장문복은 이번 오앤오와의 계약으로 오랜 시간 고대했던 자신의 우상인 아웃사이더와 함께 그의 열정과 가능성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을지, 그의 특별한 음악 인생이 궁금해진다

한편,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아웃사이더, 타이미, 투탁, 라뮤즈 등이 소속된 종합매니지먼트 회사로, 다각적인 음악 컨텐츠 사업을 전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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