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파이터' 김보성, 김재훈과 격렬한 스파링 영상 공개

서문영

  | 2016-06-16 11:48:03

▲ (사진=로드FC 제공) '의리파이터' 김보성이 프로 선수 못지않은 격렬한 스파링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영상은 김보성과 스파링 파트너인 김재훈이 케이지 위에서 격렬하게 스파링을 하는 모습이다. 김재훈은 김보성과의 스파링을 앞두고 "이번에도 지면 저는 설 곳이 없습니다"라고 말했고, '의리의 파이터' 배우 김보성은 자신 있는 듯 소리 내 웃었다.

김보성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서운 주먹과 뛰어난 스태미너로 보는 이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김재훈도 인터뷰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프로 선수다운 몸놀림을 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로드FC의 리얼격투 버라이어티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의 예고 영상으로 김재훈이 김보성과의 스파링에서 격투기 선수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시즌 제작에 앞서 프리퀄로 4부작이 먼저 방송된다. 첫 방송은 오는 16일 자정 12시에 XTM 채널, 카카오TV, 다음 TV팟, 네이버 TV캐스트와 TV, 인터넷, 모바일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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