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권시현, 누나바라기 열혈남동생 예고
서문영
| 2016-06-19 23:58:03
권시현은 KBS2 새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 강지찬 역으로 캐스팅됐다. 권시현이 연기하는 강지찬은 최고의 뮤지션을 꿈꾸는 열혈청년으로 훈훈한 외모와 넉살 좋은 성격, 긍정 에너지까지 두루 갖춘 매력남이다.
그는 늘 티격태격하는 친누나 강지유(소이현 분)를 뒤에서 묵묵히 챙기는 누나바보 면모까지 드러내며 훈훈한 '남매케미'로 안방극장에 훈내를 전달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황희로 분해 이방원(유아인 분)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등 묵직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권시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사랑과 배신으로 상처받은 후 탐욕과 배반의 대상에 정면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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