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 이달 분양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16-06-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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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생활 두루 갖춰 또한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유치원 5대 제외)해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대형차량·초보 운전자들도 손쉽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전체의 절반이 넘는 주차장이 너비 2.5m 이상의 광폭으로 만들어진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약 13%의 낮은 건폐율과 조경면적 45% 이상의 쾌적한 단지로 공원과 같은 테마휴식공간을 구현한다. 단지 내 약 1.6㎞의 순환산책로는 운동, 건강, 친환경 공간이 연계된 ‘스칸디맘 산책로’로 조성한다. 대단지로 만들어지는 만큼 커뮤니티도 탁월하다.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맘스&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작은 도서관과 연계된 구연동화실이나 여성전용공방, 단순한 샤워시설이 아닌 넉넉한 크기의 사우나도 마련된다. 경로당과 보육시설은 물론 지상 2층 규모의 유치원도 단지 내에 만들어진다. 현대건설만의 첨단 시스템도 적용됐다. 입주자키 혹은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이 개폐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 태그 없이 출입할 수 있는 IoT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하다. 주차관련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UPIS(지능형 주차위치시스템) 리더기에 입주자키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하며 지하주차장에는 친환경 LED 조명을 활용한 조명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에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내의 다양한 시설들을 스마트폰 등을 통해 조절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거편의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실제로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을 조절하거나 가구 현관문 개폐 여부·저층부의 창문 침입 여부 등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난방을 제어하거나, 집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자동적으로 꺼지도록 하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이밖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과도 연동이 가능해 작업이 완료될 시 알려주거나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들의 대기 전력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카쉐어링 서비스도 적용할 방침이다. 단지 내 주차장에 카쉐어링공간을 갖추고 입주민들이 멀리서 차량을 빌리지 않아도 편하게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계열사들과 연계해 서비스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셉테드) 인증 단지로 꾸며진다. 사각지대를 줄여 야간에 더욱 밝은 단지를 구현하는 등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칙적으로 줄이는 노력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단지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차량 탑승을 돕는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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