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경기도 용인시 역삼지구에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인 용인시청 앞 ‘용인 센트럴시티 서희스타힐스’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삼 도시개발사업지구(R1-3블록)에 들어서는 용인시청 및 시청·용인대역 도보 5분 거리의 ‘용인 센트럴시티 서희스타힐스’는 최고 43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전용 65㎡ 446가구, 75㎡ 184가구, 84㎡ 409가구 103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07실로 총 1146가구로 구성된다.

용인 역삼지구는 69만2140㎡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아파트 등 주택 5292가구(1만4818명)를 수용하는 주거시설과 오피스텔, 호텔, 상가 등 상업·업무시설을 복합 조성할 계획으로 용인 시청과 연계해 행정·상업·문화·업무·관광·주거와 공원을 아우르는 '복합신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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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전용 65㎡는 일조량 및 채광을 고려한 4Bay구조와 펜트리 설치로 수납공간을 확보하였고, 75㎡는 혼합형 아파트 구조로 기본 4-Bay 및 거실 이면창으로 개방감을 높혔다. 84㎡는 4-Bay에 3면 발코니를 더해 넓은 실사용공간과 옵션으로 펜트리에 알파룸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센트럴시티 주변에 11만평 시민체육공원과 연계한 시민공원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육여건은 단지 옆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역삼구역과 인접한 서룡초, 역북초, 삼사초와 용신중, 용인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교는 명지대(본교), 용인대, 송남대, 강남대가 있다.

교통여건은 시청·용인대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용인 경전철(기흥~에버랜드) 역사와 가까우며,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근접하고 신갈IC 15분, 용인IC 10분 이내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2017년 신갈~삼가~대촌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수원TG, 기흥역 8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2021년 GTX 광역철도(삼성~동탄)가 개통 예정으로 40분 내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진다. 2021년 제2경부고속도로(안성~용인~하남)와 제2외곽순환도로(동탄~이천 구간)가 개통 예정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은 이마트 인접, 지구 내 대형할인마트 예정돼 있으며 행정타운, 시청, 경찰서, 소방서, 시립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인접하다. 또한 민속촌, 에버랜드, 골프클럽, 백남준아트센터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용인시청 및 시청·용인대역 앞 ‘용인 센트럴시티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한 3.3㎡ 당 700만원대 공급가로 책정됐으며,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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